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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속의 자연 휴식처인 안산자락에 국내 최초의 공공기관이 설립한 자연사박물관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2003년 7월 10일
개관하였다. 꿈 많은 어린이들이 체계적으로 보다 다양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기 위해 서대문자연사 박물관이 설립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청소년의 교육공간, 주민들의
문화공간, 가족들의 휴식공간이다. 비록 도시에 살지만 자연스럽게 동·식물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들에게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준다.
이용정보
규 모
대지면적 10,174㎥ 연면적 6,959㎥ (지하1층, 지상3층)
체험프로그램
가상체험실 - 유압식으로 작동되는 시뮬레이터를 타고 3D 입체영상을 보면서 실제로 영화속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
- 일반 (중학생이상) 3,000원 / 어린이 (초등학생 이하) 2,000원
전시실안내
전시관은「중앙홀」과「기획전시실」외에 3층의「지구환경관」2층의「생명진화관」,
1층의「인간과 자연관」등 3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속시설로 3차원 입체영상을 보여주는「시청각실」과 시뮬레이터를
타면서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가상체험실』이 있다.
* 중앙홀 : 티라노사우루스 등 행운의 공룡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중앙 홀』에는 중생대 백악기공룡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와 익룡인 프테라노돈 골격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두개골 등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
* 지구환경관(3층) : 지구의 탄생,
화산폭발 과정 등을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맨 처음에 관람을 시작하게 되는 『지구환경관』에서는 지구의 탄생, 지구의
내·외 부구조, 지진과 화산현상, 지구를 구성하고있는 광물과 암석, 한반도의 동굴모습 등을 영상과 그래픽, 모형 및 광물, 암석
표본 등을 통해 설명해 준다.
* 생명진화관(2층) : 다양한 화석과 동물 표본, 공룡과 고래골격이 생명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준다. 이 곳에서는 생명의 탄생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탄생과 진화 과정을 생생히 볼 수 있다. 시대별 화석과
중생대의 공룡 골격, 원시 고래의 골격, 다양한 포유류 및 조류, 곤충과 어류 등의 표본을 만날 수 있다.
* 인간과
자연관(1층) : 자연이 인간에 주는 혜택, 인간에 의해 파괴된 자연의 실상, 모순된 두모습이 있다. 인간과 자연관은 인간에
의해 파괴된 자연의 모습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같은 불안하게 어긋나가는 두가지 상반된 모습을 보면서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느낄 수 있다. 그 밖에 각종 공룡 캐릭터와 공룡알 등의 자연사박물관에서 보았던 전시물들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판매점이 있다.